이번 달에 리뷰 할 책은 통계학과 데이터 과학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을 고민하실 때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R로 쓰여진 책 입니다. R에 익숙하지 않아 책을 읽으면서 코드가 쭉쭉 읽히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지만 통계를 다루시는 분들 중에 R유저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묻어두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책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절을 시작하면서 다루는 핵심 용어들을 요약 정리를 해줍니다. 해당 절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 미리 볼 수도 있고, 개념이 헷갈릴 때 책 중간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고, 취향과 용도 따라 골라서 사용하고 있다. 각 언어들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문법이 큰 틀에서는 대동소이 하다보니 편하게 다른 언어로 넘어가서 사용 하실겁니다. 이러다 보니 처음 배운 언어 스타일이 다른 언어에서도 그대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서적들이 각 언어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입니다. C#을 C#처럼 사용하는 실무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각 언어는 그 언어가 만들어진 철학을 이해하고 맞춰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에 나는 리뷰어다 2020에 뽑히고 첫 글을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다녀오느라 4달 동안 전혀 받아 볼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4달만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딥러닝 받고싶었ㅇ..
MySQL은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공부 하신 분들과는 떨어질 수 없는 뭔가 지긋지긋한 사이인 친구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잘은 못해도 대충은 다룰 줄 알고, 문법이 왜 이런 식이냐고 투덜 거리신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기능만 찾아 쓰다보니 조각조각 알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것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본 듯합니다.
16주의 훈련을 받고 오랜만에 새로운 책의 서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꾸준히 보러 오시는 분이 없는 작은 블로그라 제 근황은 별로 궁금하지 않으실테니 이만 줄이고 책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책의 제목을 보고 Kotlin을 배우려고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실 듯 합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은 입문서적이 아닙니다. 이미 Kotlin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깔끔한 코드를 Kotlin을 이용해서 작성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8번쨰 서평이자 입대 전 마지막 서평으로 이지스퍼블리싱의 Do it! 리액트 책으로 찾아왔습니다. 웹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프레임워크의 홍수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망설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어서 이번 Do iT! 리액트를 기다렸고, 운 좋게도 서평단에 뽑혀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의 지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고, 웹과 모바일의 경계도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액트, 플로터 등 멀티 플랫폼을 한번에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들과, 프론트엔드를 위한 Angular.js , Vue.
딥러닝 Deep Learning,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 분야의 유명서적 케라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딥러닝, 머신러닝 교과서(보러가기) 등의 서적을 번역하신 박해선씨가 직접 쓰신 책입니다. 역서에서도 볼 수 있던 전문성과 수려한 문장력이 돋보인 책입니다. 처음부터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코딩하는 방법이 아닌 numpy를 이용한 스크래치 빌드와 이론강의를 수식과 함께 보여줍니다. 손실 함수, 역전파 등 주요한 개념들을 수학적 설명과 코드로 옮겨줘서 풍성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scikit-learn, Tensorflow, Keras 등의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는 예제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 용례를 익히기 좋습니다.
GIT과 GITHUB는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어느 순간부터 많이 듣지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고 익숙하지 않은 개념일 수 있다. GIT과 GITHUB이 무슨 차이가 있고 이게 무슨 필요지 싶다. 특히 혼자 개발하는 분들에게는 협업 툴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혼자 개발하는 분일 수록 GIT은 친해져야하는 툴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씌여진 책이다. 개념적인 부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잘 되어있다. 약 4년 동안 쓰면서도 헷갈리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