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펍 서평단 활동으로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무리 언어를 공부해도 이걸 어떻게 써야할까라는 고민이 따라옵니다. java, c, python, js 등 그 어떤 언어도 책으로 문법만 공부해서는 죽은 지식이 됩니다. 무엇인가 만들어야 언어를 배우는 의미가 있습니다.
rust가 그렇게 성능이 좋고, 메모리 안정성이 좋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못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막상 rust를 익히면서 이걸로 뭘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axum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책을 통해 활동 영역을 좀 더 넓혀 갈 수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게되면 엑셀은 피해기 힘든 툴입니다. 또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으로 추천되고 접하는게 엑셀입니다. 엑셀이 별로 익숙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필터만 걸어서 보거나 그래프를 그리는데만 사용하고 실제적인 데이터 핸들링은 python을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엑셀의 함수도 간단한 sum, if, avg등 만 사용했었고 파워 쿼리에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처럼 엑셀이 친숙하지 않아도 엑셀을 곧 바로 실무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컴퓨터를 전공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자바, 파이썬, 자료구조 등등 CS(computrer sicence) 지식을 얻게 됩니다. 과제를 위한 코드는 썩 잘 작성하더라도 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서 취업을 준비하고,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같이 학교를 다니던 취업한 선배 등을 통하거나 행사 등을 통해 만나 업계 선배들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코로나와 인공지능 파도를 헤쳐온 뒤로는 그 조차 쉽지 않아졌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유튜브, 넥플릭스 등 개인 맞춤화 된 추천 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알고리즘이라는 용어가 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알고리즘은 분리될 수 없는 관계이자 점점 깊어지는 관계입니다. 컴퓨터를 전공하게 되면 자료구조부터 여러과목을 통해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을 익혀가게 됩니다.
그로킹 알고리즘은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위한 깊은 구현이나 응용을 이야기하는 책은 아닙니다. 알고리즘이라는 세계를 그림으로 소개해주는 책에 가깝습니다. 알고리즘에 있어 가장 기본인 시간 복잡도부터 NP-완전문제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python 기반 웹 프레임워크라고 하면 대부분 django나 flask 정도를 많이 사용하고 자료 찾기도 용이합니다. 두 프레임워크 모두 풀 스택 프레임워크라서 rest api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선 별도의 추가 라이브러리가 필요하고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아직 1 버전이 나오진 않았지만 fastapi는 이런 문제들을 일부 해결하는 동시에 속도까지 빠른 프레임워크입니다. 프레임워크들은 각자 만들어진 목적과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서 1대 1 비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순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내 필요에 맞는 프레임워크가 뭔지를 고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UST가 커뮤니티에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면서 C/C++을 대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볼 때마다 관심을 갖게되는 언어였습니다. 인터프리팅 언어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 입장에선 사실 컴파일 언어를 다시끔 손대는 것에 묘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설정과 컴파일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내용들이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처음 rust를 알게 되었을 때 한국어로 된 자료도 별로 없던 시절 언어를 알게 되어 입문 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에서 python을 주 언어로 삼아 일을 시작하게 되어 점점 더 멀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제이펍에서 책을 제공해주셔서 읽게 되어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기술을 이야기 하지만 기술서적이 아닌 책이었다. 인공지능의 역사를 현대에서 과거로 다시 현대로 넘어오면서 시발점부터 변곡점을 지나 어떻게 인간의 지능과 인공의 지능이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어떻게 해야 기술을 잘 다룰 수 있고, 인공지능 분야의 엔지니어로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있고, 갈등들이 생기며 봉합되어 가는 과정을 담담히 적어 내려갈 뿐이다. 알파고 쇼크 이후 우리는 인공지능을 생활에서 점점 자주 접하게 되었고, 2020년 ChatGPT-3 등장 이후 개발자들 사이에서나 유명했어던 OpenAI의 GPT는 초등학생도 과제에 쓰면서 뉴스에서 사회 문제로 다룰 정도로 당연한 기술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