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이번 달에 소개해 드릴 책은 처음 배우는 스위프트입니다. swiftAPPLE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프로그램 개발 언어입니다. 러프하게 이야기하자면 C에서 분화된 Object-C를 현대적인 형태로 개선한게 현재의 swift입니다. 나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는 있어 Linux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Windows에서는 과거 C#macOS에서 지원이 잘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결국 macOS가 필요한게 현재 swift입니다.

그런데 왜 swift를 배워야 할까요? ios어플리케이션를 위한 유일한 답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답이 됩니다. 또 인공지능 개발자에게는 swift for tensorflow라는 기존의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M1 칩셋이 공식적으로 tensorflow를 지원하면서 python을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M1 칩을 달고 나온 Mac들이 이전보다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용자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중에는 ios 어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 책에 대해 알고 싶으셔서 이 글을 읽는 중이 실 듯 하니 이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책이지만 단순히 문법적 요소의 나열 대신 프로젝트로 어플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Xcode, macOS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밍 자체를 처음 접하는 두 사용자 그룹을 수용 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그룹은 UI를 어떻게 구성하고 다른 언어와 문법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이벤트 처리 방법 등 본인에게 필요한 요소만 체크하며 어플을 만드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분들은 문법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어플에 어떻게 적용 시킬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추상적으로 와닿지 않는 부분없이 문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시에 문법을 배우면서 작은 어플을 하나씩 완성 할 수 있어 성취감을 가지고 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에게 당부 하고 싶은 점은 최대한 책과 같은 버전을 사용해 주세요. Xcode가 버전별로 UI가 상이한점이 많아 다른 버전으로 하시면 처음부터 막히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실습 해주세요.

난이도 : 하
추천대상: swift가 배우고 싶거나 ios 어플을 만들고 싶은 모두


나는 리뷰어다 2020의 활동으로 작성 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