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s in Action
정말 오랜만에 리뷰하는 인공지능 관련도서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서 가장 도전적인 분야 중 하나인 생성모델 중에서 적대적 생성모델(Generative Adversarial Nets 이하 GAN)
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큰 파장을 불러온 바닐라 GAN을 시작으로 GAN
분야에서도 새 지평을 열어준 CGAN
, CycleGAN
까지 다루면서 GAN
의 국한해서는 생성모델의 주요한 발전사를 옅볼수 있는 책입니다. 생성모델에 GAN
위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GAN
이외에도 다야한 모델들이 있다는 것은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직관적이지도 않고 수학적 난이도도 있는 분야이다 보니 일정 수준에 오른 독자들이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파이썬, 딥러닝 기초, 미적분, 통계, 확률 등에 어느 정도 친숙한 독자가 읽으면 얻을 수 있는게 더 많을 것이라고 추천은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것 같다고 헤서 못 읽을 책은 전혀 아닙니다. 부족하다가 느껴도 각 모델들이 주는 인사아트에서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도 있고, 어느 부분이 약한지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각 모델들의 특징과 강점, 한계점에 대해 차근차근 짚어주어 전부 이해는 힘들지라도 충분히 따라 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는게 아니고 코드를 가지고 각 모델들이 구현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줄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주석이 달려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구현법을 응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생성모델 자체에 난이도도 문제지만 CNN
, RNN
, RL
대비 국문으로 정리된 서적자체가 많이 없고, 블로그 등을 찾아도 특정 모델에 대한 설명이나 논문에 대한 리뷰가 주이다 보니 맥락을 잡고 공부하기엔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분야였습니다. 이 책은 그런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기본서였습니다.
책의 번역 자체는 제가 언제나 믿고 보는 역자이신 박해선
역자께서 번역을 해주셔서 막힘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 독자: GAN
이 뭔지 궁금하고, 생성모델에 관심이 많다.
난인도: 중상
번역: 상
나는 리뷰어다 2020
의 활동으로 작성 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