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술을 이야기 하지만 기술서적이 아닌 책이었다. 인공지능의 역사를 현대에서 과거로 다시 현대로 넘어오면서 시발점부터 변곡점을 지나 어떻게 인간의 지능과 인공의 지능이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어떻게 해야 기술을 잘 다룰 수 있고, 인공지능 분야의 엔지니어로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있고, 갈등들이 생기며 봉합되어 가는 과정을 담담히 적어 내려갈 뿐이다. 알파고 쇼크 이후 우리는 인공지능을 생활에서 점점 자주 접하게 되었고, 2020년 ChatGPT-3 등장 이후 개발자들 사이에서나 유명했어던 OpenAI의 GPT는 초등학생도 과제에 쓰면서 뉴스에서 사회 문제로 다룰 정도로 당연한 기술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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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간 소식을 접했을 땐 막연히 박해선 역자님의 신간이 출시 되었네 한 번 읽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책이었습니다. 출간 이벤트 때 책과 연이 닿지 않았고, 당장 필요한 책은 아니어서 찜 목록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3월 리뷰 도서 리스트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제목만 보고 뭐 서빙 도구들을 연결하고, 연구와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정도의 상투적인 내용이지 않을까 지레짐작하며 희망 도서 3권 중 한 권으로 선택했습니다. 택배 파업으로 다소 늦게 선정 된 도서를 받았고, 책을 머릿말과 베타리더들의 추천사를 읽으면서 내가 짧은 식견으로 책을 섣불리 판단하고 만나지 못 할 뻔 한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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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글에서 곧 돌아오겠다고 예고한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입니다. 한빛에서 칼을 갈고 만들고 있다고 느끼는 시리즈인 혼공 시리즈의 머신러닝, 딥러닝입니다. 제일 놀란 점은 두께와 퀄리티 대비 책이 저렴하다는 점이었습니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정가 26,000원이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인공지능 도서들이 가격이 큰 문턱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름처럼 혼자 공부하기에 부담을 덜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인공지능 분야 도서들이랑 가장 큰 차별 점을 꽂으라면 첫 데이터 셋으로 MNIST, 와닿지도 않는 보스턴 집값 데이터가 아니라 혼공맨이 정말 실제로 겪을만한 데이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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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Learning(이하 DL)은 배우기 쉬운데 어려운, 굉장히 아이러니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력하고 좋은 프레임워크와 튜토리얼들이 배움과 사용의 문턱을 굉장히 낮추어 주었습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문턱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분야에 기여하고, 흥미 있고 능력있는 친두들을 일찍 발굴해 내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동시에 레토르트 식품을 서빙하는 식당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델에 대한 이해 없이 하이퍼파라메타와 데이터셋만 조금 바꾸어 결과를 뽑아 사용하는 말 그대로 밑바닥이 부족한 사용자들도 속출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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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s in Action

정말 오랜만에 리뷰하는 인공지능 관련도서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서 가장 도전적인 분야 중 하나인 생성모델 중에서 적대적 생성모델(Generative Adversarial Nets 이하 GAN)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큰 파장을 불러온 바닐라 GAN을 시작으로 GAN분야에서도 새 지평을 열어준 CGAN, CycleGAN까지 다루면서 GAN의 국한해서는 생성모델의 주요한 발전사를 옅볼수 있는 책입니다. 생성모델에 GAN 위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GAN이외에도 다야한 모델들이 있다는 것은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직관적이지도 않고 수학적 난이도도 있는 분야이다 보니 일정 수준에 오른 독자들이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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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머신러닝 도서가 그렇듯이 인공지능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발전했는지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머신러닝에서 사용되는 전반인 용어와 표기법에 대한 정의로 글을 시작하기 때문에 입문서로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입문서라고 나온 도서들 중에도 번역된 용어와 원어가 혼재되어 사용되어 인터넷에서 얻는 자료와 용어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해결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파이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서 패키지 관리를 위해 pip와 conda에 대한 사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썬 문법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파이썬은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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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Intro Related Work Model Architecture Dataset and Preprocessing Architecture Parmeters and Training Experimental Results Conclusion 이 논문에서 사용하는 모델은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GAN)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Ian Goodfellow et al1에서 제안 된 기존의 모델에서는 Generator G와 Discriminator D가 존재 합니다. G는 노이즈를 실제 데이터 처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D는 G가 만들어낸 가짜 데이터와 실제 데이터를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Music domain transfer이기 때문에 input데이터는 노이즈가 아니라 실제 음악 데이터이고, 본 논문에서는 음악 데이터중에서 MIDI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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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an Son

Wir müssen wissen, Wir werden wissen
2020 & 2021 Hanbit reviewer
Manager of VAIS(AI & Vision community)

Pro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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