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딥러닝

딥러닝 Deep Learning,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 분야의 유명서적 케라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딥러닝, 머신러닝 교과서(보러가기) 등의 서적을 번역하신 박해선씨가 직접 쓰신 책입니다. 역서에서도 볼 수 있던 전문성과 수려한 문장력이 돋보인 책입니다. 처음부터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코딩하는 방법이 아닌 numpy를 이용한 스크래치 빌드와 이론강의를 수식과 함께 보여줍니다. 손실 함수, 역전파 등 주요한 개념들을 수학적 설명과 코드로 옮겨줘서 풍성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scikit-learn, Tensorflow, Keras 등의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는 예제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 용례를 익히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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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과 GITHUB는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어느 순간부터 많이 듣지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고 익숙하지 않은 개념일 수 있다. GIT과 GITHUB이 무슨 차이가 있고 이게 무슨 필요지 싶다. 특히 혼자 개발하는 분들에게는 협업 툴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혼자 개발하는 분일 수록 GIT은 친해져야하는 툴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씌여진 책이다. 개념적인 부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잘 되어있다. 약 4년 동안 쓰면서도 헷갈리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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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는 초등학교 3학년때 특기적성(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는) 시간에 처음 접하고 중고등학교 시절과 이제는 끝낸 대학 시절까지 꾸준히 함께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매번 만들기를 시작할 때면 어떤 템플릿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이쁘게 만들까에 대한 고민이 먼저였고, 만들때마다 새롭고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과제를 받으면 기획에 대한 고민보다는 템플릿을 찾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페이스북에서 본 PPT 꿀팁들을 따라하지만 잘 안되는 경험들을 한번씩은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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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동시에 프로그래밍이 시민의 기본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공교육과정에 프로그래밍이 편입되었고, 점점 어린 친구들이 코딩을 시작하고 있다. 흔히 전통 인문계통 전공들에서도 컴퓨터의 사용이 많아지고, 프로그래밍능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자 자료를 찾다보면 너무나 많은 자료가 인터넷에 있고,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프런, 프로그래머스, 생활코딩 등 다양한 영상 교육사이트들도 존재하고,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이 자료의 홍수에서 사람들 마다 입문으로 추천하는 programming language, 책, 사이트가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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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쨰로 리뷰하게 된 책은 백견불여일타 C# 입문: 예제와 연습문제에 집중한 프로그래밍 입문서입니다. 로드북 출판사에 새롭게 나온 C#입문서입니다. C#은 자바에 대항하기 위해 MicroSoft사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언어인데 아직은 윈도우를 제외한 macOS, Linux에서 완벽하게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살짝 비운의 언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작언어로 추천할 만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객체지향, 깔끔하고 강력한 IDE인 Visual Studio과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MSDN의 도큐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을 위해서 최대한 용어를 풀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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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분 적분

고등학교 시절 문과의 성골이라고 할 수 있는 어문계열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을 하다가 대학에 와서컴퓨터 계열 전공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수학적 베이스가 약하다는 것이었다. 선형대수, 이산수학, 미적분 등등 여러 과목을 수업 또는 독학을 하면서 중간 중간 뚫려있는 공백들은 꽤 큰 약점으로 다가 왔다. 인공지능 분야 공부를 하면서 수학적 베이스가 나의 발목을 잡았다. 급한데로 미적분학을 시작으로 얼기설기 쌓고는 있었지만 내가 개념을 바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존재 했다. 그러던 중 길벗에서 다시 미분 적분이라는 책이 나온 것을 발견 했고, 좋은 기회에 책을 제공 받아 이렇게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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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머신러닝 도서가 그렇듯이 인공지능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발전했는지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머신러닝에서 사용되는 전반인 용어와 표기법에 대한 정의로 글을 시작하기 때문에 입문서로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입문서라고 나온 도서들 중에도 번역된 용어와 원어가 혼재되어 사용되어 인터넷에서 얻는 자료와 용어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해결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파이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서 패키지 관리를 위해 pip와 conda에 대한 사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썬 문법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파이썬은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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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an Son

Wir müssen wissen, Wir werden wissen
2020 & 2021 Hanbit reviewer
Manager of VAIS(AI & Vision community)

Pro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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