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UX/UI 떨어질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매일같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만나고 있다. 그 중에는 처음 만난 구성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되는 인터페이스가 있는 반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조차 힘들어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좋은 UI는 좋은 UX(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아무리 잘 만든 소프트웨어도 UI/UX가 별로라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지만 단순하더라도 좋은 경험을 준 시스템은 좋게 각인됩니다.

Figma는 좋은 UI/UX를 설계하고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 현재 가장 핫 한 디자인 도구입니다. 트렌드를 쫓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왜 트렌드가 되었는지 알고 강점을 알아 둘 필요는 있습니다. 다양한 컴포넌트를 제공하고, iOS, 안드로이드, 웹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디자인 도구입니다. 학습 단계에 유공한 책이 아니라 실무에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거나 예시를 따라 도구를 익히기 좋은 책입니다. 예시가 원포인트 레슨 받는 것처럼 친절하게 되어 있어 학습서로의 역할도 충실합니다.

학습서, 레퍼런스 책 두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디자인 툴을 다루는 책이라 단순히 디자인 부분에만 치중해 다루지 않고 개발자와 협업 방법도 다루고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 한번 쯤 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난이도: 하
추천 대상: UX/UI 도구를 찾는 사람


나는 리뷰어다 2021의 활동으로 작성 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