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은 개인적으로는 참 아픈 손가락입니다. 한 때 주 언어로 사용했던 언어이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python으로 이주 한 뒤에도 돌아오고싶던 언어입니다. 학부생 시절 C#을 시작할 때도 시작한 책이자 필요할 때마다 찾아본 책이 11.0 버전까지 반영한 상태로 개정된 소식은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언어의 인기가 미묘해서 다른 언어들 책이 다양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봤던 책입니다. 메이저 업데이트들이 어느 정도 쌓이면 꾸준히 개정을 해줘서 벌써 3번째 개정판입니다.
국내에서는 공장이나 asp.net 레거시 위주로 사용되고 있어 인기가 덜 한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