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문과의 성골이라고 할 수 있는 어문계열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을 하다가 대학에 와서컴퓨터 계열 전공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수학적 베이스가 약하다는 것이었다. 선형대수, 이산수학, 미적분 등등 여러 과목을 수업 또는 독학을 하면서 중간 중간 뚫려있는 공백들은 꽤 큰 약점으로 다가 왔다.
인공지능 분야 공부를 하면서 수학적 베이스가 나의 발목을 잡았다. 급한데로 미적분학을 시작으로 얼기설기 쌓고는 있었지만 내가 개념을 바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존재 했다. 그러던 중 길벗에서 다시 미분 적분이라는 책이 나온 것을 발견 했고, 좋은 기회에 책을 제공 받아 이렇게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