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기술분야에서 꾸준히 보이고 있는 키워드 중에 하나 인 쿠버네티스를 다룬 책인 핵심만 콕! 쿠버네티스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이 필요한 독자 층은 굉장히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책의 도입부에서 간단하게 가상화 컨테이너인 Docker에 대한 활용과 개념을 성명하고 있지만 제한적입니다. 개인이 공부용으로 다루기엔 많이 큰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물론 AWS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분히 개인도 실습을 병행한 학습이 가능하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책을 선택하기 전에 고려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 소개해 드릴 책은 처음 배우는 스위프트입니다. swift는 APPLE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프로그램 개발 언어입니다. 러프하게 이야기하자면 C에서 분화된 Object-C를 현대적인 형태로 개선한게 현재의 swift입니다. 나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는 있어 Linux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Windows에서는 과거 C#이 macOS에서 지원이 잘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결국 macOS가 필요한게 현재 swift입니다.
그런데 왜 swift를 배워야 할까요? ios어플리케이션를 위한 유일한 답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답이 됩니다. 또 인공지능 개발자에게는 swift for tensorflow라는 기존의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 만나볼 책은 데이터 전처리 대전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기술 분야에서 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 동시에 이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의 중요도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다루는 책 여러권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뽑아져 나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데이터 셋이 가지고 있는 속성 값들, 속성의 종류들 너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서 한가지 방법론으로 모든 데이터를 다룰 수는 없습니다. 또 뽑아져 나온 데이터가 모두 우리에게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수행하려는 작업에 따라 전혀 필요없는 속성들도 존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리뷰하는 인공지능 관련도서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서 가장 도전적인 분야 중 하나인 생성모델 중에서 적대적 생성모델(Generative Adversarial Nets 이하 GAN)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큰 파장을 불러온 바닐라 GAN을 시작으로 GAN분야에서도 새 지평을 열어준 CGAN, CycleGAN까지 다루면서 GAN의 국한해서는 생성모델의 주요한 발전사를 옅볼수 있는 책입니다. 생성모델에 GAN 위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GAN이외에도 다야한 모델들이 있다는 것은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직관적이지도 않고 수학적 난이도도 있는 분야이다 보니 일정 수준에 오른 독자들이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리뷰 할 책은 통계학과 데이터 과학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을 고민하실 때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R로 쓰여진 책 입니다. R에 익숙하지 않아 책을 읽으면서 코드가 쭉쭉 읽히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지만 통계를 다루시는 분들 중에 R유저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묻어두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책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절을 시작하면서 다루는 핵심 용어들을 요약 정리를 해줍니다. 해당 절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 미리 볼 수도 있고, 개념이 헷갈릴 때 책 중간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고, 취향과 용도 따라 골라서 사용하고 있다. 각 언어들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문법이 큰 틀에서는 대동소이 하다보니 편하게 다른 언어로 넘어가서 사용 하실겁니다. 이러다 보니 처음 배운 언어 스타일이 다른 언어에서도 그대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서적들이 각 언어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입니다. C#을 C#처럼 사용하는 실무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각 언어는 그 언어가 만들어진 철학을 이해하고 맞춰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에 나는 리뷰어다 2020에 뽑히고 첫 글을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다녀오느라 4달 동안 전혀 받아 볼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4달만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딥러닝 받고싶었ㅇ..
MySQL은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공부 하신 분들과는 떨어질 수 없는 뭔가 지긋지긋한 사이인 친구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잘은 못해도 대충은 다룰 줄 알고, 문법이 왜 이런 식이냐고 투덜 거리신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기능만 찾아 쓰다보니 조각조각 알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것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