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Learning(이하 DL)은 배우기 쉬운데 어려운, 굉장히 아이러니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력하고 좋은 프레임워크와 튜토리얼들이 배움과 사용의 문턱을 굉장히 낮추어 주었습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문턱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분야에 기여하고, 흥미 있고 능력있는 친두들을 일찍 발굴해 내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동시에 레토르트 식품을 서빙하는 식당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델에 대한 이해 없이 하이퍼파라메타와 데이터셋만 조금 바꾸어 결과를 뽑아 사용하는 말 그대로 밑바닥이 부족한 사용자들도 속출하는 듯 합니다.

Continue reading

Author's picture

Sihan Son

Wir müssen wissen, Wir werden wissen
2020 & 2021 Hanbit reviewer
Manager of VAIS(AI & Vision community)

Programme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