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너무 개발장 생존법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GPT와 코파일럿이 시작한 대 LLM 코딩 시대는 이제는 여러 벤더들이 앞다투어 여러 모델을 조합한 코딩 어시턴트, IDE, 바이브 코딩 툴, cli 등 다양한 도구들을 앞 다투어 내놓고있습니다. 책 발간 이후에 나온 프론트 타겟의 안티 그래비티 등 책이 따라 잡을 수 없을 속도로 여러 도구가 나오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LLM 모델이 발표되면 코딩 문제를 주고 풀게 하면서 코딩 성능을 테스트하고, LLM 모델의 주요 지표로 삼을 만큼 이제 LLM은 단순히 검색 엔진을 대체하는 것 뿐 아니라 적극적인 생산 보조내지 주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도구를 배척하는 것은 전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고고하게 나는 LLM 안 쓰고 나만의 코드를 작성하겠다는 것은 아예 새로운 분야의 것을 만들때는 유효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개발자들은 동료들이 만들어 인터넷에 공유하는 자료들을 재조합하여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개발자의 역할을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안하고 이것이 문제 해결을 하는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저자도 그래서 바이브 코딩으로 빠르게 머릿속의 내용을 프로토타이핑하고, 이후에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완성도를 높여가는 등 하이브리드 전략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통제 가능하고 루프를 만들어내냐 입니다. 이 도서의 중요한 점은 툴을 잘 쓰는 방법보다 이 전략을 어떻게 새울지 고민하게 한는 것입니다.